215. " 화가 나는 내가 너무 싫어요."
많은 분들이 화를 내고 나서 스스로에게 실망하거나, 그 감정에 휘둘리며 관계를 해친 경험이 있으실 거에요. 화를 다루지 못하면 무기력함을 느끼고, 결국 자신도, 주변 사람도 상처받을 수 있죠. 하지만 화를 건강하게 다스리는 방법을 알면 더 이상 그 감정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은 왜 우리가 화를 내는지, 그리고 그 화를 어떻게 건강하게 다룰 수 있는지에 대해 나눠볼게요.
먼저, 우리가 화가 나는 이유를 생각해보겠습니다.
대부분 우리는 무언가를 통제할 수 없다고 느낄 때, 또는 기대와 다르게 상황이 전개될 때 화가 납니다.
예를 들어, 약속 시간에 늦었는데 교통 체증이 심하거나, 계획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답답함을 느끼고 화가 나지요. 또는 누군가 내 말을 무시한다고 느낄 때 상처를 받고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이를 억누를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건 그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께 화를 조절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1. 자신을 공감해주기
화가 날 때, 자신을 비난하기보다는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예수님이나 친한 친구가 내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에게 “왜 이러지?”라고 자책하기 보다, “이 상황에서 화가 나는 건 당연해. 정말 힘든 상황이니까”라고 다독이며 말해보세요. 예수님이 내 옆에 계셔서 나를 위로해주신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럼 마음이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2. 내가 만든 스토리에 휘둘리지 않기
화를 더 크게 만드는 건 종종 우리가 만들어낸 스토리 때문이에요. 누군가 무례하게 굴었을 때 “저 사람은 나를 무시하는 게 분명해”라는 생각을 하 기 쉽지만, 사실 그 사람의 의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요. 그래서 화가 날 때마다 내가 만든 이야기가 사실인지 돌아보세요. 생각이 과장되었을 가능성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감사할 것을 찾아 감사하기
화가 나는데 무슨 감사냐고 하실 줄 압니다. 그러나 오히려 화가 날 때일수록 감사할 것들을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지금 화가 나지만, 내가 건강하게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감사에 집중하면 화가 좀 더 가라앉고 감정이 진정됩니다.
4.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 전환하기
화가 조금 가라앉으면, 상황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을 거야,” “저 사람도 최선을 다하고 있어”라고 생각해보세요. 작은 관점의 변화가 우리의 감정을 크게 바꿀 수 있습니다. 화난 상태에 오래 머물 필요가 없음을 깨닫고, 감정을 지나가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감정을 다스리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화는 오히려 자신을 성장시키는 기회가 됩니다.
화가 나는 나 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그 감정을 통해 자신을 더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화가 나는 이유와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나누었습니다.
자신을 공감해주기.
내가 만든 스토리에 휘둘리지 않기,
감사할 것을 찾아 감사하며,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 전환하기
네가지 방법을 오늘 부터 적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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